**鄧麗君-風凄凄意綿綿 (나그네설음)**
아직 잊지 않았어요 그 해 이별할 때 나는 눈물방울이 가득찼지만 참았습니다.
비는 부슬부슬내리고 찬바람까지 쓸슬하게 불어 더욱 더 처량하게 하였지요
굳은맹세를 하였습니다만, 끈끈한 깊은 정을 당신은 어찌 벌써 다 잊으셨나요
회상하여야 할 고통을 남겨주어 나를 고독하고 적막하게 만드시나요
나는 잊지 않았어요 예전엔 아주 행복하였으나 현재 나는 허무뿐입니다.
당신의 정은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설마 당신 잊어셨나요
비록 그 감정을 억제할 수 없다 치더라도, 의리마저 저버릴 것인가요.
여전히 나는 영원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가 그리워 하는 것은 변함없이 당신 한사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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