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위선환-화 석**
화 석 / 위선환
너른 바위 바닥에 발목이 빠지면서 물 고인 바다 속으로 걸어 들어가던, 그때는 새가 돌 속을 날았다.
-시집 '새떼를 베끼다'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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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환= 1941년 전남 장흥 출생.
경남 고성 바닷가에서 공룡 발자국에 가만히 손바닥을 대어 본 적이 있다.
김혜영·시인
http://blog.daum.net/kdm2141/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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