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詩/◈詩있는아침 **[시있는 아침]정명희-고사(枯死)** 바다와바람 2015. 2. 24. 07:43 고사(枯死) ◇정명희◇ 따스한 귤차 생각 속살 여섯쪽 깨물다가 톡톡 튀어나오는 알갱이들 속정들은 다 쏟아 버리고 딱지처럼 말리려는 그 때 어쩌면 그리도 납족이 조아리던가 괜시리 엿들었다 비워 버리세요 그대 그것 또한 사랑이려나 오늘은 울림 대단하다 --------------------------------------------------------- ▶정명희=충북 괴산 출생. <문예사조>(시), <지구문학>(수필), <아동문예>(동시)로 등단. 시집 <사랑 한 잎 그리움 한 잎> 등 다수. 한국문인협회?수원문인협회 회원, 한국경기시인협회?수원시인협회 회 원, 경기문학인협회 회원, 화성서정문학회 회장, 수원 정자초등학교 교장. kyeonggi.com/2015.02.23 http://blog.daum.net/kdm2141/5381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