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8. 05:39ㆍ″``°☆시들의모음/◈아침의― 詩
◆박주택◆
나는 식탁에 앉아 느릿느릿 오는 눈꺼풀에게 저녁에 나무는 긴 그림자를 늘어 뜨린다라는 구절을 읊어주고
강이라는 구절을 읊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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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택=1959년 충남 서산 출생.
불교에서 수행자가 졸음을 참지 못할 때 어깨를 내리쳐 수행을 돕는 죽비가 있듯이 안 일함에 안주하려는 자신을 달래는 수행의 도구로 시인은 시 천 편을 갖고 온다. 에 나의 긴 그림자를 내려다볼 수 있겠다. 귀한, 고독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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