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있는글(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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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전하는 글◆**
◆행복을 전하는 글◆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
2020.08.28 -
**나는 절망하지 않는다**
◈나는 절망하지 않는다◈ 그녀는 뻐드렁니 때문에 놀림을 많이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8살 때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그 이후에도 불행은 멈추지 않았는데 그녀가 9살 때에는 남동생이 죽고 다음 해에는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원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가족을 모두 잃고 혼자가 되어버린 어린 소녀는 어렵게 학교에 다녀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지 않았습니다. 어른이 되어 결혼하고 자식을 가졌습니다. 여섯 명의 자식 중 한 명이 요절했을 때도 그녀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사랑해줘야 할 아이가 아직 다섯이나 있어.' 그녀의 남편이 아직 한창 젊은 39살의 나이에 하반신이 마비되어 휠체어를 타게 되었을 때도 그녀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남편을 끝없이 독려하고 현명하게..
2020.05.30 -
**자신의 신발 한 짝**
◈자신의 신발 한 짝◈ 부모님이 당신에게 주지 못한 것들에 대해 불평하지 말아라. 그것은 어쩌면 부모님이 가진 전부일지도 모른다. =========================================================== 부모님을 돌아보세요. 그곳엔 자식을 향한 헌신적인 사랑이 있습니다. 자신의 신발 한 짝을 벗어서 자식에게 주시고는 자신은 맨발로 서 계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오늘의 명언 슬프도다! 부모는 나를 낳았기 때문에 평생 고생만 했다. – 시경 (유교 경전) –
2020.05.29 -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다**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다◈ 뛰어쓰기도없고쉼표도없고 마침표도없는글을읽는것은 매우불편한일입니다 미국인 호머 헐버트 박사가 없었다면 우리는 아직도 위에 글처럼 불편하고 답답한 문장을 읽고 쓰면서 지내고 있을지도 혹시 모릅니다. 1886년 7월 23세의 청년이었던 호머 헐버트는, 조선의 청년들에게 서양문화와 영어를 가르쳐 달라는 조선 정부의 요청을 받고 제물포를 통해 조선에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조선에서의 생활을 시작한 호머 헐버트는 조선인보다도 조선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조선에 들어온 지 3년 만에 '선비와 백성 모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이라는 뜻의 '사민필지'를 편찬하였습니다. 이 책은 순 한글로 만들어진 조선 최초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의 한글 사랑은 대단했습니다..
2020.05.25 -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사진=샬롯 키틀리 페이스북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Live to the point of tears) 36세의 나이로 대장암 진단을 받고 세상을 떠난 영국인 샬롯 키틀리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블로그에 작성한 글입니다. 그녀는 두 아이의 엄마였습니다. 살고 싶은 나날이 저리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하지 않네..
2020.03.04 -
**스스로 운명을 정한 사랑**
◎스스로 운명을 정한 사랑◎ 세계적인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의 할아버지인 모세 멘델스존은 당대 이름을 날리던 계몽주의 철학자였습니다. 집안도 부유하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있었지만 그는 태어날 때부터 등이 굽은 척추 장애를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젊은 시절 함부르크의 어..
202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