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10. 19:14ㆍ″``°☆시들의모음/◈아침의― 詩
/ 김용택
개망초 꽃이 피었다.
살구나무에 바람이 분다.
날아가는 나비에게
이 세상 처음이었던 내가 보인다.
-계간 '문학들' 2009년 겨울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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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1948년 전북 임실 출생.
처음의 환한 관계가 흐려지고 소통이 단절된 관계를 안타까워하고 있는 시입니다.
http://blog.daum.net/kdm214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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