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13. 09:43ㆍ″``°☆연주곡감상/◈종교와명상
어떤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했다.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고 되물었다. 율법사는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라고 대답하였다. 이에 예수님은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셨다.
정작 하나님은 그것을 신앙으로 여기지 않으신다. 신앙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내가 하는 신앙'과 '예수님이 하시는 신앙'이다.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을 보시고 우리 인간 속에서는 항상 악이 솟아나와 우리 스스로는 선을 행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인간에 대해 '악뿐이다 죄인이며 항상 악하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대신하셔야 한다는 것이다.
아시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 인간에게 죄를 짓지 말고 선을 행하라고 율법을 주셨지만 누구도 율법을 지킬 수 없음을 아셨기 때문이다. 우리의 죄는 눈물 범벅된 철야기도로 사해지는 게 아니라 예수님이 하셔야만 한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 사람들은 다 자신이 무엇을 해서 영생을 얻으려 하지만, 만일 우리가 무엇을 해서 영생을 얻을 수 있다면 예수님은 왜 돌아가셨는가?
율법을 다르게 이해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문제는, 인간들 가운데 단 한 사람도 율법을 온전히 지킨 자가 없다는 것이다.
강도를 만났다. 강도가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다.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가? 제사장도 레위인도 버리고 갔지만 사마리아인에 의해서 구원을 받았다."
이것을 사마리아인처럼 헌신하며 살라는 뜻으로 잘못 이해한다. 우리는 구원받아야 할 사람이지, 우리가 누구를 구원할 수 있는 자가 아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자신이 얼마나 악한지 깨닫고, 율법을 지킬 수도 자신을 구원할 수도 없음을 깨닫고 예수님 앞에 나와서 전적으로 예수님이 구원해 주심을 의존해야 한다.
자기가 구원을 얻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강도 만난 자는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예수님을 상징하는 사마리아인에 의해서 구원을 얻은 것이다.
씻으시고 선을 행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끄신다. 그때라야 온전한 죄 사함과 온전히 선한 삶이 이뤄진다. 신앙이 힘든 것은 내가 해보려고 안간힘 쓰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내 짐은 쉽고 가볍다고 하셨다. 부활절을 보내면서 우리 모든 죄를 십자가 에서 완벽하게 씻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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