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본 라찻타니 3 (태국)

2013. 9. 27. 08:38″``°☆포토캘러리/◈세상은넓다

 

 

우본에는 다양한 교통 수단이 있다.

하지만 저녁 6시면 대중 교통 수단이 끊기므로 서둘러야 한다. 

 

 

인력거

 

 

가장 대중적인 오토바이.

세 명이 탄 걸 보고 놀라니 네 명도 탄단다.

 

앞의 초록색은 똑딱이고 뒤의 파란 차는 10번 버스.

 

 버스 정류장이 일정치 않고 어디서나 벨을 누르면 내릴 수 있고 길가에 서서 버스를 세우면 탈 수 있다.

차비는 10바트이고 내릴 때 낸다.

운전석 옆에 앉는 손님은 편안하게 가는 대신 차비를 받는 보조 역할을 해야 하고

타면 자리를 내 주어야 한단다.

 

자전거 앞에 매달은 니어카.

삶의 지혜가 엿보인다.

  

 

 

 하트를 매달아 놓은 음식점 앞 가로수

  

숫돌에 칼을 가는 할아버지

 

   

 

 

 

 

 

 

 생선 비늘을 벗기는 생선가게 할머니

 

 

 

과일의 왕이라는 두리안.

처음 먹을 때는 향이 나서 못 먹었지만 4년만에 다시 먹어 보니 맛이 괜찮다.

 

 

 

 

 

 베트남 전쟁의 미군 전진 기지였던 우본의 군 부대.

이 지역의 도로는 미군들이 전쟁을 위해 만들었기 때문에 어디를 가도 길이 잘 닦여 있다.

 

  

연꽃 열매를 파는 아주머니들.

  

 

 

 

  

 딸 아이가 10개월 동안 머문 우본 프라까루나 교회의 찐다 전도사님과 피풍 자매가

정성껏 차려 준 딸 아이 환송 파티 음식. 

철없는 딸 아이가 와서 지내는 동안 태국 사람들과 잘 지냈나 보다.

동네 어른들과 아이들 그리고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도 오셨다.

 

 부작용이 있는 화장품 경고 포스터가 버스 터미널 벽에 붙여 있다.

 

 내가 타고 갈 방콕행 버스도 비행기 휴대품처럼 20kg까지 무게 제한이 있다.

자신의 가방을 재 보는 승객.

아침 8시 15분 출발인데 시간이 지나도 버스가 오지 않고 안내 방송도 없다.

20분 정도 더 기다리고 나서야 버스가 들어 오는데 아무도 불평하는 사람이 없다.

 

 방콕행 버스.

두 명의 기사와 차장이 타고 가는 벤츠회사의 유럽 여행용 버스에는 

화장실도 있고 좌석에는 안마기도 설치되어 있다.

그런데 화장실에 갔다 올 때마다 냄새가 나서 버스 안의 공기가 탁하다. 

버스를 타면 담요를 주지만

너무 춥게 에어컨을 틀어 놓아서 꼭 긴팔 옷을 준비해 가야 한다.

이 버스에서는 차장이 손님들에게 간식과 점심을 준다.

 

버스 내부.

우본에서 방콕에 도착할 때까지 영화를 틀어 준다.

 

 버스에서 준 도시락.

 

 물과 간식.

 

 우본에서 아침 8시 반에 방콕행 버스를 타고 가다 두 시쯤 되니 두 명의 기사가 내려 점심을 먹고 있다.

 

 방콕

 

 

 

방콕 공항에서. 

 

 

 

출처 : 우리가 사는 세상
글쓴이 : sunn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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