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s Oboe/Ennio Morricone-The Mission OST**

2011. 5. 20. 18:58″``°☆연주곡감상/◈연주곡듣기



Nella Fantasia(넬라 판타지아)
-
Gabriel's Oboe(가브리엘 오보에)

Ennio Morricone(엔니오 모리코네:작곡 1986년)
-The Mission(더 미션:OST)

 The Mission Theme - Gabriel's Oboe (Ennio Morricone)

 The Mission - Gabriel's Oboe

  The Mission. Ennio Morricone Soundtrack

 Sarah Brightman - Nella Fantasia

 Tae-Kyung Im: Nella Fantasia!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Gabriel's Oboe
(The Mission) and Main Theme from Cinema Paradiso

 

넬라 판타시아
"Nella Fantasia"

사라 브라이트만의 노래
음반 : Eden
발매일 : 1998년
장르 : 오페라틱 팝 (팝페라)
언어 : 이탈리아어
작사가 : 키아라 페르라우 (1998년)
작곡가 : 엔니오 모리코네 (1986년)

"넬라 판타지아" (이탈리아어: Nella Fantasia →내 환상 속으로,
In My Fantasy)는 1986년 영화《미션》의 테마 곡인
"가브리엘의 오보에 (영어: Gabriel's Oboe)"에 이탈리아어 가사를
붙여 부른 노래이다.
작곡엔니오 모리코네
하였으며,
작사키아라 페르라우 (Chiara Ferrau)
가 하였다.
노래사라 브라이트만, 일 디보, 캐슬린 젠킨스
,
러셀 왓슨, 켈틱 우먼
등 클래식 크로스오버,
팝페라 가수를 비롯한 많은 가수들이 불렀다.


사라 브라이트만의 노래

원곡은 오보에를 위한 기악곡이었지만,
사라 브라이트만이 1998년에 발표한 그녀의 앨범《Eden》
에 "Nella Fantasia"란 제목 아래 새로 가사가 들어간
이 버전을 수록하였다.

“ 다음 곡은 엔니오 모리코네가 영화 미션을 위해
작곡한 기악곡입니다. 약 3년 전에 제가 모리코네 씨에게
저 곡에 노래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편지를 썼습니다.
하지만, 그는 완강히 거절했습니다만, 저의 간절한 마음을 알 때까지
2개월마다 부탁의 편지를 썼고, 결국 허락해 주었습니다.
그가 그렇게 해주었을 때, 정말로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이 곡은 아름다운 노래이니까요. ”

  ? 사라 브라이트만, 1999년 3월, 《One Night in Eden》
콘서트 비디오 녹화 작업 중 그녀가 이 곡을 소개할 때의 말


이탈리아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

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환상 속에서 난 올바른 세상이 보입니다
Li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a:
누구나 평화롭고 정직하게 살 수 있는 곳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언제나 영혼이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Come le nuvole che volano: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Pien' d'umanita in fondo all'anima:
영혼 깊은 곳에 있는 인간애 가득한 곳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환상속에서 난 밝은 세상이 보입니다
Li anche la notte e meno oscura:
밤은 너무 어둡지 않고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언제나 영혼이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Come le nuvole che volano: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Pien' d'umanita:
인간애 가득한 곳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환상속에서 따뜻한 바람이 붑니다
Che soffia sulle citta, come amico:
마치 친구처럼 도시 안으로 불어오는 산들바람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언제나 영혼이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Come le nuvole che volano: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Pien' d'umanita in fondo all'anima:
영혼 깊은 곳에 있는 인간애 가득한 곳

Gabriel's Oboe
"The Mission"의 주제음악(OST)이다.

남미 어느 오지에 사는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들어가는 가브리엘신부(제레미 아이언스)와 그 원주민들을 잡아다
파는 노예장수로서 복음과 원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접하고
나서는 180도 바뀌어 원주민들을 위해 싸우게 되는 로드리고
(로버트 드니로)의 이야기. 결국에는 원주민들을 동물이상으로는
보지 않는 백인 정복자들과 백인성직자들에 맞서 가브리엘신부는
사랑과 평화, 희생으로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는 길을 택하고,
로드리고는 원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칼을 잡고 백인정복자들과 싸움으로써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는 길을 택한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


말이 안 통하는 공격적인 원주민들을 처음 만나기 위해
(살해당할 지 모르는)두려움속에서 이 가브리엘신부가
쭈구리고 앉아 오보에로 주제가인 이 'Gabriel's Oboe' 를 불고,
울려퍼지는 그 아름다운 소리에 컴컴한 밀림의 그림자 속으로 부터
창과 화살을 들고 나타나 그 주위로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는
원주민들의 모습은 눈물날 정도로 인상적이다.


영화음악의 대가인 Ennio Moricone이 만든 이 곡
'Gabriel's Oboe'는 후에 사라 브라이트만이 너무나 욕심이
나서  모리코네에게 찾아가 가사를 붙여서 자기에게 달라고 했다가
일 없다는 대답을 들었으나 여러 번 다시 찾아가 사정을 하는
집념을 보인 끝에 모리코네가 가사를 붙여 곡을
사라 브라이트만에게 주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바로 이 곡이 얼마전 한국에서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으로 불린
'Nella Fantasia'.


그래서 같은 곡인데 악기로 연주할 때는 표제를
'Gabriel's Oboe'로
하고,
성악으로 부를 때는
'Nella Fantasia'라
하는 이유가 바로 그런 배경에서다
.
참으로 많은 음악가들이 이 곡을 부르거나 연주한 듯 싶다.
요요마도 첼로로 연주한 적이 있고.

80년대 중반 칸느영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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