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 농축액] 제조법 및 활용법
요즘(5,6월)이 건강에 아주 좋은 솔잎이나 솔순을 채취하는 시절이라 오늘은 솔잎과 솔순에 대한 제조법및 활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원래 솔잎은 선인식이라 불리며 예로부터 그 신통한 효험이 널리 알려져 왔다. 300일 동안 곡식을 끊고솔잎 가루만 먹으면 얼굴 빛이 밝게 빛나고 기운이 충만해 진다고 전해진다.
또 3,000일 동안 먹으면 정신이 맑아져 귀신도 볼 수 있고, 30년 동안 계속 복용하면 귀신이 감히 침범하지 못하고 맑은 기운이 몸을 둘러싸 보호하여 가히 신의 경지에 이른다고도 했는데 헛제비가 실험해보니 이게 사실이다.
하여튼 솔잎을 꾸준히 먹게되면 만병이 물러가고 전신을 가볍게 하고 늙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솔잎의 테레핀이 콜레스테롤을 녹여 체중의 노폐물을 제거시키므로 몸이 가볍게 되고 육체 전체의 기를 충실하게 하며 색도 윤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병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저렴하며 그러나 강력한 비아그라며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다.
솔잎을 그냥 씹어 먹기도 하고, 가루로 만들어 콩가루, 밀가루, 깨가루 등과 섞어 복용하기도 하며 솔잎차나 솔잎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모두가 효능이 좋지만 여기서는 일반 가정의 상비약으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솔잎엑기스의 제조법을 소개한다.
■ 제조법 1
봄이 될 무렵에는 소나무의 잎 끝에 솔의 초록색 새잎이 나온다. 가장 좋기는 동지 전 영양을 흠뻑 가진 심산의 무공해 솔잎이다. 4~5cm 정도로 성장한 것을 1.8리터 병에 1/3쯤 되는 정도의 양을 물에 씻어 물기가 빠지도록 한다.
1.2리터 정도의 끓인 물에 빙설탕을 넣고 녹여 냉각시켜 두었다가 완전히 식은 것을 1.8리터 병에 넣어 냉암소에 보관해두면 8월쯤에는 완성된다.
■ 제조법 2 적송이든 흑송이든 상관없으나 적송이 잎도 부드럽고 맛도 좋다. 먹기에는 새로난 잎이나 순을 사용하면 더 좋더라.
5~6월 경에 수확한 것이 좋으나 8월에 딴 것도 가능하고, 12월동지전 것은 더없이 좋다.
솔잎 200g에 설탕은 흑설탕으로 200g 정도가 적당하다. 물을 끓인 다음 설탕을 넣는 것이 설탕도 잘 녹고 살균도 되므로 좋다.
물의 양은 약 1.8리터가 적합하다. 입구가 큰 병은 공기와 접촉하는 면이 많아져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1.8리터의 됫병처럼 입구가 작은 병이 적당하다.
장마철이나 비가 올 때, 일조량이 적은 철에는 담궈서는 안된다. 담근 지 1주일이면 마실 수 있는데, 살아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매일 그 맛이 변한다.
■ 활용법 솔잎엑기스가 완성되면 시원한 곳(냉장고)에 보관한다. 더운 계절에 뚜껑을 꽉 막아두면 가스가 부풀어 삼페인처럼 뚜껑이 날아갈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뚜껑을 약간 헐겁게 뽑아 두도록 한다.
너무 시어진 것은 설탕물이나 얼음물을 섞어 마시거나 과실주와 칵테일을 하여 마시면 좋다. 시어지든 매워지든 효능은 변하지 않는다. 하루에 2~3번 한 컵씩 마시는데 숙성되지 않았을 때는 떫어서 마시기 어려우나 기간이 차면 새콤달콤하여 마시기 좋으며 마시는 분량은 조금 많아도 상관없다.
적송엽 한 줌을 물로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서 물을 조금 붓고 갈아서 나온 청즙을 물에 타서 식전에 마시고 있으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가 예방, 치유된다. 이 청즙은 많이 만들어 냉장고에 보존하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만들어 바로 마시는 것이 좋다.
솔잎 20~30개와 물 약 1홉을 믹서에 넣어 갈아 마시면 처음에는 풀내와 솔잎의 독특한 떫은 맛이 어색하지만 습관이 되면 아무렇지 않다고한다. 이것을 3개월 동안 꾸준히 마시면 수면, 변통, 식욕 등이 원활해지고 피로감이 해소된다. - * -
그 담에 만인들에게 환영받는 간식도 하나 소개한다. 어린이와 어른들의 영양간식이면서 가장 빨리 허기진 배를 채우는 방법이 뭐냐~? 바로 오징어하고 땅콩.. 이 아니고..
사과하고 땅콩을 같이 먹으면 바로다. 변도 Soft하게 잘 나가고.. 돈 쪼메 있으신 분은 호도도 조금 곁들여 먹으면 가장 편리하고 맛도 좋고 배도 부르고, 아주 좋은 건강식이기도 하다. - * -
그리고 솔잎에 대한 성분 및 효능,효과에 대하여는 자료가 너무 방대하여 다음에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나이다.
http://blog.daum.net/kdm214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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