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음악/◈가요산책0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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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재 -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 문성재 지금은 그 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그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파도치는 부두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벌써 나를 잊었나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벌써 ..
2012.04.01 -
**채은옥-영 영**
♣ 영 영 ♣ 영 영 / 채은옥 ①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까 세월가도 아직난 너를 잊지 못하네 ②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
2012.04.01 -
**산이슬-밤비야**
밤비야 -- 산이슬 내리는 밤비는 고운 임마음 메마른 내마음 적시어주네 낙숫물 떨어지는 내님 목소리 외로운 창가에서 나를 부르네 비야비야 고운 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내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 밤비야 밤새 내려라 바람은 불어서 밤비 따르고 빗줄기 창문을 두드리는데 외로이..
2012.03.29 -
**혜은이-당신은 모르실거야**
당신은 모르실거야 혜은이金承珠 / Hye, Eun-Yee 당신은 모르실꺼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세월이 흘러가며는, 그때서 뉘우칠꺼야 마음이 서글플때나, 초라해 보일때에는 이름을 불러주세요, 나 거기 서있을께요 두눈에 넘쳐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마음을, 개끗이 씻어드릴께..
2012.03.26 -
**박은옥-우리는**
우리는 / 박은옥 지나가버린 과거의 기억 속에서 우리는 무얼 얻나 노래 부르는 시인의 입을 통해서 우리는 무얼 얻나 모두 알고 있는 과오가 되풀이되고 항상 방황하는 마음 가눌 길 없는데 사랑은 거리에서 떠돌고 운명은 약속하질 않는데 소리도 없이 스치는 바람 속에서 우리는 무얼 ..
2012.03.22 -
**조용필-돌아와요 부산항에**
돌아와요 부산항에 / 조용필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
201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