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12. 09:43ㆍ″``°☆시들의모음/◈아침의― 詩
부여 옛날 국수집 / 유종인
옛날에 나는 오늘을 살 줄 알았을까 보다
국숫집 쥔장은 묵묵하다 익반죽만 한다
그예 소식이 없던 당신도
-시집 '사랑이라는 재촉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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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인=1968년 인천 출생.
때론, 문득 몰려오는 허기는 그대와 함께한 추억의 기별이다.
http://blog.daum.net/kdm214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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