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22. 11:04ㆍ″``°☆시들의모음/◈아침의― 詩
-신동엽-
나 돌아가는 날 너는 와서 살아라
두고 가진 못할 차마 소중한 사람
나 돌아가는 날 너는 와서 살아라
묵은 순터 새순 돋듯
허구 많은 자연 중 너는 이 근처 와 살아라.
-'신동엽 시선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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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1930∼1969)=충남 부여 출생.
신동엽은 '껍데기는 가라'로 기억되는 강직한 시인이었으나 그 내면은
http://blog.daum.net/kdm2141/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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