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27. 17:49ㆍ″``°☆아름다운글/◈이외수님글
수국밭에서 詩:이외수
도로변 꽃집 꿈꾸는 수국밭에서 암록빛 배암이 꽃을 게울 때
꽃집 창 앞을 기웃거리던 버릇을 생각하는 친구여 차를 들게 그리운 이유조차 알 수 없지만 몇 년이 지나도 아는 이 없는 거리 따뜻한 커피잔 속에 보이는 친구여 네나 내나 동무 삼는 수국밭에서 하루 한 번씩 그립던 버릇을 생각하는 친구여! *이외수의 사랑예감 詩 "그대 이름 내 가슴에 숨 쉴때까지" 中* http://blog.daum.net/kdm2141/2276
|
'″``°☆아름다운글 > ◈이외수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외수-가 을** (0) | 2012.09.19 |
---|---|
**이외수-그대에게** (0) | 2012.09.07 |
**이외수- 8 월** (0) | 2012.08.17 |
**이외수-사랑의 크기** (0) | 2012.08.07 |
**이외수-저무는 바다를 머리 맡에 걸어두고** (0) | 2012.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