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들레꽃말 ♤**

♤ 민들레꽃말 ♤                                                                    ★ 민들레꽃말에 얽힌 설화1 ★                   옛날에 한 나라에 왕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왕은 신하나 백성들 앞에서 임금으로서의 권위를 갖지                 못했는데, 그것은 태어나면서부터 평생 단 한번의 명령밖에는 내리지                 못하는 운명을 타고났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라를 지휘하는 일에도,  임금의 핏줄인 왕자나 공주의 혼사문제에도                 명령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왕은 언제 딱 하나의 명령을 내려야 할지                 언제나 고민이었고, 기분전환을 하고자 몰래 궁을 빠져나와 마을을                 돌아다녔습니다.                 일반 백성들도 가장의 뜻과 명령에따라 가정이 돌아가는것을 보고                 왕은 더 낙심하며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자신의 운명을 탓하던 왕은                 자신을 그렇게 만들어버린 하늘의 별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밖으로 나가 밤하늘의 별을 보며 왕은 소리 쳤습니다~                "이 못된 별들아! 모조리 떨어져서 땅 위의 꽃이 되거라! 내가 너희를                 밟아 주리라!" 왕은 이렇게 하나밖에 없는 명령을 사용하였고, 별들은                 땅에 떨어져 노란 민들레를 피웠습니다. 그리고 양은 양치기로 변화여                 평생 민들레를 밟고 다녔다고 합니다.                       ★ 민들레꽃말에 얽힌 설화2 ★                 성서에 따르면 노아의 방주때 홍수로 인간세상이 물에 잠겨 모두들                 도망을 갔는데, 민들레는 발이 빠지지 않아 도망을 못갔다고 합니다.                 물이 점점 차오르자 민들레는 두려움에 떨다가 그만 머리가 하얗게                 변해버습니다.                 민들레는 마지막희망으로 하나님께 구원의 기도를 올렸는데 하나님은                 민들레를 불쌍하게 여겨 그 씨앗을 멀리 날려 산 중턱 양지 바른곳에                  피어나게 해주었습니다. 민들레는 그 후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늘을 우러러보며 피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 꽃말은 분산이다. ♧                 민들레 꽃씨가 좋은 이유는, 불면 날아가는 모습이 예뻐서 였다.                 부는 모습 마저 아름 답게 보이게 하는 이 민들레 꽃씨처럼,                 나의 마음과 꿈이 저 지구 반대편 까지 날라 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http://blog.daum.net/kdm2141/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