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있는글(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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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가을은 소리 없이 뜨거운 불길로 와서 오색 빛깔로 곱게 타올라 찬란한 항혼의 향연을 벌려 놓았다. 여기저기 형형색색 곱게 물든 가을의 향연이 너무도 아름다워 눈이 부시다. 먼 훗날 다가 올 내 인생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어 있을..
2011.10.04 -
**孤獨─獨白...**
孤獨─獨白... 수선화와 빨간 장미로 뒤덮힌 작은 담장 안에 있는 정원을 나는 알고있네 이슬 맺힌 새벽부터 이슬 맺힌 밤까지 그곳에서 나는 내가 원하면 함께 배회할 사람이 있네 . . 내 비록 비틀거리고 약하나 나는 아직도 작은 숨을 쉬며 죽음의 문턱에 서서 그 행복한 곳으로 가는 입구를 찾고 있..
2011.10.04 -
**나는 청춘이고 싶다**
♧ 나는 청춘이고 싶다 ♧ 앞만 보며, 그 무엇을 찾아 달려온 나의 삶 ! 수많은 사연들이 가슴을 적셔 온다 미친 듯이 달려와 멈추어 내 자신을 돌아보니 남은 건 허전한 마음뿐이다 모든 것이 부족하기만 하고 무엇 하나 만족스럽게 이룩한 것 하나 없이 벌써 젊음을 넘어 저물어 가는 황혼길 입구까지..
2011.09.02 -
**♡사랑으로 마시는 커피♡**
♡ 사랑으로 마시는 커피 ♡ 삶이 애달퍼지고 까닭 없이 슬픔이 다가와도 연인과 사랑으로 커피를 마시며 미소 속에 속삭여지는 목소리를 마음에 담으면 행복해진다 어지럽게 곡예하듯이 출렁거리는 시간들의 흐름도 멈추어 놓고 연인을 만나 따뜻한 눈빛을 느끼며 커피를 마시면 행복해진다 하얀 ..
2011.09.02 -
**사랑할 수 없을지라도**
♥사랑할 수 없을지라도♥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할 수 없을지라도 사랑할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어떤 이유에서건 마음에 누군가 묻고 있다는 것은 삶에 윤기를 더하는 일이지요 그로인해 내가 즐겁고 내 마음에 엔돌핀이 생겨 남에게 그 웃음이 전염된다면 가..
2011.09.02 -
**앞으로 세 걸음, 뒤로 세 걸음**
⊙앞으로 세 걸음, 뒤로 세 걸음⊙ 어떤 상인이 장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스님과 함께 걷게 되었다 적막한 산길을 말동무 삼아 걸으면서 스님이 말했다 "이렇게 함께 길을 가는 것도 큰 인연이니 내 그대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의 말을 일러 주리다." "지혜의 말이오?" "..
201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