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 07:10ㆍ″``°☆시들의모음/◈가슴의― 詩
뾰죽산 민박 / 김 참
우주 아빠 덕만 씨는 고기 건지러 가고 우리는 좁은 길 따라 산책 간다
낮은 돌담집 화단 벽을 타고 겨울에도 푸르고 잎 두꺼운 식물이 찬바람 견디며 손 흔드는 바닷가 마을
밤낮없이 밀려오는 파도소리 들으며 우리는 동백나무처럼 잠이 든다
---------------------------------------------------------------------
▶김참=1995년 '문학사상'으로 등단.
〈시작 노트〉 보길도 공룡알해변 옆을 지나다가 뾰죽산을 보았다.
http://blog.daum.net/kdm2141/2777
|
'″``°☆시들의모음 > ◈가슴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제시단]김명옥-수위조절** (0) | 2013.02.16 |
---|---|
[국제시단]이우걸-다리미 (0) | 2013.02.09 |
[국제시단]김덕남-마애보살반가상* (0) | 2013.01.27 |
**[국제시단]손택수-기 도** (0) | 2013.01.12 |
**[국제시단]**허만하-바 다** (0) | 2013.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