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1. 00:30ㆍ″``°☆시들의모음/◈아침의― 詩
감출 것이 내겐 없다 감출 것 없는 것이 무슨 자랑이 아니라 부끄러움이라도 없는 것은 없는 것이지 어쩔 수 없다.
낮은 울타리 안에서도 무언가를 간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남이 갖지 않은 무언가를, 늦었지만 별것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을 찾아보고 싶다.
-시집 '낮은 울타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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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현=1936년 경남 김해 출생.
높은 담장 너머 구중궁궐 속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을까? 왕이 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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