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4. 07:01ㆍ″``°☆시들의모음/◈아침의― 詩
천국을 보다 / 김경수
살아있는 자의 눈은 천국을 본다. 아침 새 소리 밝은 햇살 붉게 물든 단풍잎 청솔나무 향냄새
천국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눈앞에 있었다. 천국은 살아있는 자들의 간절한 소망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에 있을 때 천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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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1957년 대구 출생. 1993년 '현대시' 등단.
우리는 물질만능, 무한경쟁, 승자독식 사회에서 살아간다.
"천국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란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고
http://blog.daum.net/kdm2141/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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