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9. 07:13ㆍ″``°☆시들의모음/◈아침의― 詩
똥파리 / 김상미
----------------------------------------------------------------
속이 다 후련하다. 예전에 '빌어먹을'이나 '육실헐'을 입에 달고 사셨던 어머니 심정이 확 와 닿는다. 어머니는 이 절절하고 비장한 언어들을 통해 평생의 힘든 노동과 홀어미로서의 한을 날려버리고 비로소 평온한 잠에 드셨던 것 같다. 욕설이 갖는 카타르시스의 힘이다.
위와 아래 외국배우들이 이 영화를 아주 좋아하나봐요!
http://blog.daum.net/kdm2141/3262
|
'″``°☆시들의모음 > ◈아침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의 시]길상호-연(蓮)의 귀** (0) | 2013.05.17 |
---|---|
**[아침의 시]정군칠-나비 상여** (0) | 2013.05.11 |
**[아침의 시]천향미-뿔** (0) | 2013.05.06 |
**[아침의 시]안상학-물** (0) | 2013.05.04 |
**[아침의 시]동길산-틈** (0) | 2013.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