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이외수님글(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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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들리시나요**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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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굴 비**
글.그림:이외수
2011.10.28 -
**이외수-살아간다는 것은**
http://kr.blog.yahoo.com/kdm2141/5122
2011.10.28 -
**이외수-깊은 눈물 속으로**
깊은 눈물 속으로 / 이외수 흐린 날 바다에 나가 보면 비로소 내 가슴에 박혀 있는 모난 돌들이 보인다 결국 슬프고 외로운 사람이 나뿐만이 아니라고 흩날리는 물보라에 날개 적시며 갈매기 한 마리 지워진다 흐린 날 바다에 나가 보면 파도는 목놓아 울부짖는데 시간이 거대한 ..
2011.10.28 -
**이외수-아무리 길이 많아도 종착지는 하나이다**
아무리 길이 많아도 종착지는 하나이다. / 이외수 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이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 공간이 길이었다. 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들이 만든 길이 아니..
2011.10.27 -
**이외수-강이 흐르리**
타인 강이 흐르리 / 이외수 이승은 언제나 쓰라린 겨울이어라 바람에 베이는 살갗 홀로 걷는 꿈이어라 다가오는 겨울에는 아름답다 그대 기다린 뜻도 우리가 전생으로 돌아가는 마음 하나로 아무도 없는 한적한 길 눈을 맞으며 걸으리니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마다 겨울이 끝나는..
201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