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19. 08:07ㆍ″``°☆아름다운詩/◈한편의詩調
바람의 언덕에서는 손을 놓지 말 일이다 푸른 바다의 사랑을 그대가 안다면 탁 트인 바다를 보며 가슴을 열어라 바람도 물이 들어 파아랗게 불어오는 바람의 언덕에서 푸른 바다를 안아보라 사랑은 바람 불어도 끄덕하지 않는 거야 -------------------------------------------------------- ▶김정자=2004년 '현대시조' 신인상 등단. 세상살이는 온통 바람 부는 언덕이다. 아차, 방심하면 넘어지고 깨어진다. http://blog.daum.net/kdm2141/3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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