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13. 07:18ㆍ″``°☆시들의모음/◈아침의― 詩
오해 / 이정모
나무 가지에 앉으려고 발을 갈고리 모양으로 만드는
가지도 바람도 새도 아닌 허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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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1950년 강원 춘천 출생.
여백의 미를 잘 살린 시다. 아주 멋들어진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한 절제된 언어의
이 시인의 바라봄에 대한 직관의 힘이 마음의 눈까지도 열리게 한다. 사소한 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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