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2. 07:40ㆍ″``°☆시들의모음/◈가슴의― 詩
어머니 모시적삼 별무리 수를 놓다
누구의 기별이 왔나 문살 깃이 떨린다 십리 벌 풀벌레 애잔한 울음까지
꽃잎에 죄다 잠겨 하얗게 바래었나 과목果木위 동그맣게 핀 달무리에 얼굴 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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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1991년 시조문학 천료.
〈시작노트〉 하늘은 한 걸음 한 걸음씩 가을빛을 불러 온다.
http://blog.daum.net/kdm2141/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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