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1. 16:51ㆍ″``°☆건강과음식/◈음식이야기
비타민C는 남자에 비해 여자에 발병률이 2배나 더 높은 담낭 질환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한때 외국에 나가야만 볼 수 있었던 이 열대 과일은 요즘 마트에서도 볼 수 있다.
최근 과학자들은 아마씨에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리그난(lignans)이란 성분이 가득 들어 있어서 유방암을 예방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실제 연구 결과, 아마씨를 자주 먹은 여성일수록 유방암 종양의 성장이 지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씨를 가장 이롭게 섭취하는 방법은 아마씨를 사서, 아침 시리얼에 뿌려 먹는 것이다. 대부분의 슈퍼마켓에서 밀가루와 함께 팔고 있으니 한번 찾아 보시길. 하지만 아마씨 오일에는 이로운 리그난 성분이 없으니 주의!
물론 폐경 이후 골다공증을 막아주는 이로움도 제공한다. 콩에 들어 있는 식물 화학물질인 이소플라본(isoflavones)은 에스트로젠과 비슷한 성분이라서 여성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하루 90mg의 이소플라본이면 여성의 뼈, 특히 척추를 튼튼하는데 좋으며, 퍠경기 후유증을 막을 수도 있다. 두부 한컵이면 이소플라본 70mg 분량.
특히 혈중 철분 수치가 낮아지면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니 이를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소고기를 섭취하는 것이다. (원문엔 아메리카 들소 및 물소 고기가 지방이 적다는 이유로 추천하고 있는데 한국에선 구하기 어려워 그냥 소고기로 대체합니다. - 역자 주) 익히지 않은 소고기 100g에는 철분 3밀리그램이 들어 있으니 식당에서 파는 소고기 1인분만 먹어도 충분한 철분 보충 효과를 볼 수 있다.
케일에는 칼슘 뿐 아니라 비타민D, 거기에 비타민K까지 가득 들어 있어 뼈를 단단하게 하고 보호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케일처럼 비타민K가 많은 음식을 충분히 먹는 여성들은 골반 골절상을 입을 확률이 (적게 먹는 여성들보다) 30%나 더 낮아진다고 연구 결과도 있다. 여성들의 하루 비타민K 권장량은 109마이크로그램. 케일 뿐 아니라 짙은 녹생의 이파리 채소들은 모두 많은 양의 비타민K를 제공한다. 시금치, 브로콜리가 대표적. 그러나 케일만큼 많은 비타민K를 제공하는 식품은 없다. 반컵 분량에 375마이크로그램의 비타민K가 들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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