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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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속담풀이 (카편)-01~03**
◈옛 속담풀이 (카편)-01~03◈ 01-코 막고 답답하단다 풀이;제가 일을 그르쳐 놓고 답답하단다. 옛날에 소금장수 하나가 산골에 가서 소금을 팔고 나머지는 어느 집에 맡겨두었다. 그러나 다음날 가보니 사람들이 소금을 다 훔쳐가고 빈 가마니만 남아 있었다. 소금장수는 야, 이거 남한테 ..
2013.10.25 -
**글귀-그런 내 모습에 너무 지친다..**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 피곤에 지쳐 멍해져만 가는 일상속에서 단 한번도 마음 놓고 웃기가 힘들어만 가고 그렇게 웃음을 잃어버린채 세상에 찌들어만 가고 있다 이제는 웃고싶고 여유롭고 싶은데 숨막히게 돌아가는 세상에 찌들어만 가는 그런 내 모습에 너무 지친다.. http://blog.daum..
2013.10.24 -
**이외수-비를 기다리며 술을 마셨다**
비를 기다리며 술을 마셨다 - 이외수 - 여름이 문을 닫을 때까지 나는 바다에 가지 못했다 흐린 날에는 홀로 목로주점에 앉아 비를 기다리며 술을 마셨다 막상 바다로 간다해도 나는 아직 바람의 잠언을 알아듣지 못한다 바다는 허무의 무덤이다 진실은 아름답지만 왜 언제나 해명되지 않..
2013.09.25 -
이해인-가을바람 편지
가을바람 편지 / 이해인 산에서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단풍나무 빛깔입니다. 어떻게 모든 사람을 골고루 다 사랑할 수 있을까 고민에 빠져 있는 나에게 사랑에 빠진 소녀처럼 붉은 빰을 지닌 바람이 내게 와서 말합니다. '무어든 너무 잘하겠다고 욕심부리지 마세요. 사람들의 눈을 잘 들..
2013.09.22 -
**글귀-나이를 먹으면서...**
나이를 먹으면서... 그리움은 참아야 하고 외로움은 혼자만의 몫이고, 슬픔은 더 밝게 웃어야 한다는걸 배웠다. . . . 나이를 먹으면서 세상을 더 힘들게 사는 방법만 터득하게 된다... http://blog.daum.net/kdm2141/3666
2013.09.11 -
**이해인-그리운 등불 하나**
그리운 등불 하나 / 이해인 내가슴 깊은 곳에 그리운 등불 하나 켜 놓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언제든지 내가 그립걸랑 그 등불 향해 오십시오. 오늘처럼 하늘 빛 따라 슬픔이 몰려오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 위해 기쁨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삶에 지쳐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
201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