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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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가을 편지**
Comme Amour(가을의 속삭임)/Richard Clayderman 가을 편지 / 이해인님 가을의 그윽한 이마 위에 입맞춤하는 햇살 햇살을 받아 익은 연한 햇과일처럼 당신의 나무에서 내가 열리는 날을 잠시 헤아려 보는 가을 아침입니다 가을처럼 서늘한 당신의 모습이 가을 산천에 어립니다 나도 당신을 닮아 서늘한 눈빛으..
2011.10.15 -
**차 한 잔**
누군가에게 하는 행복하란 그 말,,, 사랑한다는 말이래요 .. 그래서 마녀도 이렇게 말하고 시포요 고우신 님~♡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http://blog.daum.net/kdm2141/830
2011.10.14 -
**옛 속담풀이(자편)-01~12**
옛 속담풀이<자편>-01~12 ◎01-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풀이:한번 놀란 사람은 비슷한 것만 보아도 놀란다. ▶옛날에 배고픈 호랑이가 먹을 것을 찾아 돌아다니는데 아직 해가 서산에 넘어가기 전이라 마을에 내려갈 수도 없었다. 그래서 산등성이로 어슬렁거리며 돌아..
2011.10.10 -
◈놓치기엔 아까운 속담 (아편)
◈놓치기엔 아까운 속담 (아편) ▶아이 낳는데 속옷 벗어 달랜다 풀이=남은 바쁘고 힘들어 죽겠는데 얌체 같은 청을 들인다. ▶아이 못 낳는 년이 밤마다 용꿈 꾼다 풀이=실행은 하나도 못하는 사람일수록 허황한 공상을 잘 한다. ▶안 본 용은 그려도 본 범은 못 그린다 풀이=없는 것을 지어내는 것은 ..
2011.10.10 -
**이해인-가을 빛**
밤길 (국악과 현악의 만남) 가을 빛 / 글:이해인 가을엔 바람도 하늘빛이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주고받는 말들도 기도의 말들도 모두 너무 투명해서 두려운 가을빛이다 들국화와 억새풀이 바람 속에 그리움을 풀어헤친 언덕길에서 우린 모두 말을 아끼며 깊어지고 싶다 http://kr.blog.yahoo.com/kdm2141/27329
2011.10.10 -
**글귀-사랑과 이별**
사랑과 이별 사랑은... 어느날 문득 한 쪽 가슴이 저릴때 느낄수 있는것이고... 이별은... 시간이 지나면서 추억으로 전환되는 아픈 사랑니 이다 사랑은... 한 순간에도 이루어져 눈빛이 강렬하지만... 이별은... 나도 모르게 나를 향해 정의 내려지는 무서운 자작시 이다 http://blog.daum.net/kdm21..
201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