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옛속담풀이(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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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속담풀이<아편>-13~24**
옛 속담풀이<아편>-13~24 13- 약질이 살인 낸다 풀이: 약해보이는 사람이 뜻밖에 엄청난 짓을 하더라. 춘추시대 오나라의 요리는 5척 단구에다 바람이 앞에서 불면 뒤로 쓰러지고 뒤에서 불면 앞으로 쓰러질 정도로 몸이 가날펐지만 천하장사 경기를 짧은 창으로 찔러 죽였다고 한다. 14- 약한 다리에 ..
2011.03.30 -
**옛 속담풀이<아편>-01~12**
옛 속담풀이<아편>-01~12 01- 아는 길도 물어 가라 풀이=쉬운 일도 물어서 해라.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옛날에 새로 온 사또가 "이 일은 어떻게 하는 것이냐? 또 저 일은 어떻게 하고?" 하는 식으로 아랫 사람들에게 일을 물어서 처리하면 아전들은 "어째 징조가 고달플 것 같다."고 수근거리지..
2011.03.30 -
◈놓치기엔 아까운 속담<사편>
◈놓치기엔 아까운 속담<바편> ▶사돈집과 짐바린 골라야 좋다 사돈집은 이쪽과 사는 형편이 엇비슷해야 좋다. ▶삼국시절에 낳았나 말도 굵게 하네 지가 무슨 장비라고 공연히 큰소리 치네. ▶삼촌 못난이 조카의 장물짐 진다 못난 어른은 아이가 시키는 대로 한다. ▶상여 메고 가다가 귀청 후..
2011.03.30 -
**옛 속담풀이<사편>-31~43**
옛 속담풀이<사편>-31~43 31.- 소한테 한 말은 안 나도 어미한테 한 말은 난다 풀이: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기밀은 말하지 말라는 뜻. 옛날에 한 지관이 죽기 전에 아들을 가만히 불러서 내가 죽거들랑 산에다 묻지 말고 동네 우물에다 아무도 모르게 묻으라고 유언을 했다. 아비가 죽자 아들은 아무..
2011.03.30 -
**옛 속담풀이<사편>-16~30**
옛 속담풀이<사편>-16~30 16.-서발 막대 거칠 것 없다 풀이:집안에 살림이라곤 아무것도 없어서 세 발이나 되는 막대를 휘둘러도 거칠 것 이 없다. 옛날에 딸 셋을 여읜 집에 도둑이 숨어들었다. 방을 샅샅이 뒤졌으나 살림이라곤 아무것도 없었다. 두둑이 혀를 차며 나가려고 하자 집 주인이 누운 채..
2011.03.30 -
**옛 속담풀이<사편>-01~15**
옛 속담풀이<사편>-01~15 01.-사내자식 길 나설 때 갓모 하나 거짓말 하나는 갖고 나서야 한다 풀이:사내는 밖에 나가면 거짓말도 할 줄 알아야 한다. *갓모:비올 때 갓 위에 씌우는 모자. 옛날에 소강절이란 사람이 제자 아이를 데리고 산길을 가는데 어떤 여자가 달려오며 누가 죽이려고 쫓아오니 살..
2011.03.30